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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험의 짜릿함! 수익 블로그 기초강의.
작성자블머우등생 뽀아빠 날짜2014-01-26 14:38:00 | 조회수722

안녕하세요.자랄랑 말랑~ ? 하고 있는 새내기 블로거 뽀아빠 인사 드립니다.

지난 금요일 그토록 바라던 블로그 교육에 참가한 후 이제서야 겨우 후기 올리게 됐네요.

집이 파주인지라, 사실 일 끝내고 시간안에 도착 하는게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회사엔 사~알짝 둘러대고 퇴근 30분전에 먼저 길을 나섰는데요.

진짜 몇년만의 서울 나들이라 그런지, 몹시 설레이고, 모처럼만의 새로운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이제 자랄랑 말랑 하는,블로그 초보라 교류하는 분도 많지 않고,

겨우 도움이나 얻어 가는 입장이라, 아는 사람 하나 없지만,

머 이제 시작이니까...

그리고 지푸라기같은 소스 하나라도 건져 내리라는 욕심에 용기를 내 봤습니다.

20대 초반 혈기왕성할때 서울에 잠깐 살았던 터라, 지하철 가득한 서울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마치 다른행성 가는듯한 말투군요 ㅋㅋ),

창문을 스치듯 지나가는 바깥 풍경들을 보면서, 잠시 추억속으로

빠지기도 했답니다. 역시 차를 버리고 지하철을 선택했던게, 참으로 현명 했구나..

하며 제 자신을 칭찬 했습니다.ㅋㅋㅋ~

겨우 도착한 선능역!

역시나 촌놈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30분 넘게 길을 헤메는......,어쩌면 당연한?

헤프닝을 연출 하기도 했답니다.

시간은 이미 늦었고, 걷는다...생각하는 발걸음은 저절로 뜀박질 비스무리 하게

변해가고,  땀은 나고, 지금 생각해도 제 모습이 참 우스꽝 스럽군요.

겨우겨우 찾아 강의실 입성!

먼저 교육중이던 분들에게 죄송스런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 교육의 열기 속으로 고고~

너무도 정신없이 들어온 상태라 그런지 처음에는, 잠시 멍때리기도 했지만,

장소의 진지한 분위기와, 수강받는분들의 집중하는 모습들을 보며,

저도 모르게 강의속으로 푹 녹아 들어 갔습니다.

그러면서 많이도 웃고, 보석같은 조언들, 그리고 간단명료하게 짚어 주는 맥!!

저에게 있어서는 단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꿀맛 같은 시간이였습니다.

여기 계시는 블로거의 대부분이 이미 알거나 숙지하고 있는, 그야마로

초보들을 위한 강의 내용이기에 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 하지 않겠습니다.

장장 세 시간동안 거품 물어가며 열띈 강의를 해 주신 '키스더드래곤' 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나고 나니 10시가 다 되었더군요.

내심 잠깐이라도, 정모중이신 많은 분들 뵙고, 좋은 얘기들 나눌 수있길

고대 했던 저로써는 아주 심히 낙담스런 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파주까지 다시 돌아 오기엔 시간이 여의치 않았거든요.

아쉽지만, 함께 교육받으신분들과 아쉬운 인사를 나누고 지하철역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습니다.

교육받았던 내용을 곱씹고 또 곱씹으며 돌아오는 길은 무척이나 짧게만 느껴지더군요.

오늘은 몇분이 올려주신 정모 후기들을 읽으며, 간접적으로나마  정모의 분위기를

느껴 봅니다.

얼마나 많은, 좋은 정보들이 오고 갔을지,

또 얼마나 즐거운 얘기들이 서로의 얼굴에 가득 웃음꽃을 피우게 했을지.

그리고... 고기집의 고기는 또 얼마나 찰졌을지....ㅋㅋ



(안되겠어요..쇠괴기 꾸우러 갈래요~)

생각 하면 할수록 아쉬운건 어쩔 수가 없네요.

빈정은 이미 상했으니 이만 글 줄입니다.(ㅎㅎ,농담입니다.^^)

이제 황금같은 주말도 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주말시간도 마무리 잘 하시고,

재충전 잘 하셔서 또다시 다가오는 한주를 웃음으로 맞이 할 수 있기를 바랄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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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머스탭 자유투자자

드래곤님의 강의가 정말 궁금하다는...^^
이렇게 글을 읽을 때마다 그렇더군요...^^

2014-01-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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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머우등생 뽀아빠

초보자에게 맞는 눈높이 교육임을 밝힙니다^^

2014-01-26 22:39


블머우등생 에린

뽀아빠님 강의 듣고 오시느라 제대로 인사를 못드렸네요 ㅠㅠ
빈정 상하게(저도 농담입니당^^;;)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ㅠㅠ ㅎㅎ
그만큼 좋은 분위기 였으니, 다음 모임때 꼭 뵙자는, 뭐 그런 의미로 올린 후기에요^^
다음 모임을 기대해도 될까요^^??

- 서울토박이 이지만, 고깃집을 찾지 못해 헤멘 서울촌년 올림!! -

2014-01-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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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머우등생 뽀아빠

ㅎㅎㅎ~네 기회 가 된다면 꼭 뵐수 맀기를 고대 해봅니다^^

2014-01-26 22:39


블머우등생 와니엘하우스

와 저도 너무 궁굼하네요.... 다음모임땐 꼭 저도 참석하고싶어요...

2014-01-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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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머우등생 뽀아빠

네. 다음엔 꼭 같이 참석해 보아요

2014-01-26 22:40


블머우등생 오빠

저희바로 맥주집으로 향했답니다%^^

2014-01-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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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머우등생 뽀아빠

맥주 좋아요~~~~

2014-01-26 22:40


블머우등생 평강줌마

저도 강의 듣고 싶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모임에 참석하고 싶어요.

2014-01-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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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머우등생 뽀아빠

초보자를 위한 눈높이 교육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ㅋ

2014-01-26 22:41


블머우등생 제라늄

유익한 강의였던것 같네요. 휴일 잘 보내세요.

2014-01-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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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머우등생 뽀아빠

네, 첫술에 배부를리 없지만, 참 소중한 시간였습니다^^

2014-01-26 22:41


블머우등생 밀랍없이

지방에서는 접하기 힘드네요 ㅠㅠ

2014-01-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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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머우등생 뽀아빠

에헤~ 안타깝습니다. 온라인상에서라도 자주 뵙길 바랍니다.

2014-01-26 22:42


블머우등생 푸르른

우와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군요.
저도 열정적인 강의 들어보고 싶네요^^

2014-01-26 23:31


블머우등생 그렉오든

생생한 후기 잘 봤습니다 !!!

시간 관계상 모임에는 참석을 못하셨나 보네용 ㅠㅠ

저도 모임에 가고 싶어용 ㅎㅎ ㅠㅠ

2014-01-27 14:21


블머우등생 C.Fandu

블머인들의 열정에 다시한번 감탄허게 되네요..대단

2014-05-30 22:10


블머우등생 가이버

고기가 좋네요 ㅋ 군침이 돕니다.

2015-01-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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