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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강사님의 초보 애드센스 강의 수강후기!
작성자블머인 맹독성리트리버 날짜2017-12-15 01:05:16 | 조회수1962

 

안녕하세요. 저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 블로거입니다.

 

처음 애드센스를 알게 되었을 떄에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듯한 기쁨이 들었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부가적인 수익을 올릴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고 있던 저에게 애드센스는 정말 환상적인 수익창출 방법이었거든요.

 

그래서 애드센스를 시작하고 나서 첫 2달여 간은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초보의 열정으로 매일 글을 2-3개씩 썼었고, 다행히 한달정도만에 애드 고시를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유지하는게 정말 쉽지 않더군요. 열정으로 시작한 일이었지만, 여러가지 일이 바빠지기도 하고, 또 제가 1월 10일에 정말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시간을 내는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로, 블로그에 업데이트를 거의 하지 못했고, 수익은 가장 첫달에 비해서도 더 줄어서 지금은 한달에 5달러정도 수익이 찍히고 있습니다.

 

아 - 나도 시험만 끝나면 다시 열심히 해야지 - 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이전에 100명은 넘었던 방문자 수가 평균 20-30명 정도로 확 주니까, 이게 혹시 저품질은 아닌지, 내가 다시 하면 회복은 할 수 있을지 여러 생각이 들면서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그러던 도중, 블로거머니에서 제게 꼭 맞는 강의를 찾았습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강사님이신 백야님께서 올려 주셨던 수익인증 글이었어요.

 

애드센스 업계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여러 분들의 성향을 보았을 때에

 

1. 글 하나와 블로그 하나에 크게 애정을 담아두지 않고, '키워드'와 같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시면서 글의 퀄리티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시는 분들이 계시기도 하고

 

2. 기술적 접근보다 글 하나하나 여러 공보와 진정성을 담은 글을 써 내시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2번과 같은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백야님께서 올려주신, '축척 효과'에 의한 수익 누적과 수익창출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얼마 남지 않은 시험과 , 지역적 한계(저는 사실 학교가 부산이라서, 부산에서 올라왔었습니다)에도 꼭 수업을 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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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본격적인 수강 후기입니다.

 

먼저 인상적이었던 것은 처음부터 '강의자료'를 준비해 주셨다는 점이에요.

 

저는 애드센스에 대한 강의는 처음들어보지만, 다른 강의 들을 들었을 때에 '강의자료'를 제공해 주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더구나, 누군가 나의 기술을 뺏어가지 않을까에 대한 걱정이 매우 큰 애드센스 업계에서 '강의자료'까지 만들어 주신 강사님의 열정에 시작하기 전부터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블로그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 중요한 것을 생각해 보자면,

 

1. 기술적인 이해 - 키워드, 저품질 등

 

2. '블로그 글'자체의 가치

 

3. 위의 모든 것을 포함하여, 계속 지속할 수 있는 '실천의 근육'

 

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백야'님의 강의는 이 세 부분 모두에 대해서 아낌없이 베푸는 강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그에 글을 열심히 쓴다고 생각했는데, 백야님이 예시로 들어주신, 백야님의 글을 보니 아,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또, 저는 애드센스 합격을 받으려고 글을 쓰던 습관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해서,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글을 쓸 때에 글자수가 좀 길어지거나, 원래 시작했던 주제에서 파생되는 내용이 있다 싶으면 part를 나눠서 여러개의 글로 발행했었는데요,

 

이번 강의를 듣고 그것보다 한 게시글에 나의 모든 파워를 집중해서 쓰는 것도 정말 좋은 접근방식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유는 직접 강의를 들어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 강의를 통해서 많은 것을 느꼈는데요,

 

제가 '키워드'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부족했는지 알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사실 이해가 부족하기 보다는, 키워드에 그렇게 많은 신경을 쓰지 않고, 그저 글을 열심히 쓰는데에만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저는 우리의 주요 광고주인 보험을 '사기'라고 이야기하는 글까지 썼었거든요..)

 

그렇지만 키워드를 어떻게 선택하는지, 어떻게 고단가 키워드를 조금 더 경쟁이 적은 방식으로 우회해서 가져갈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뛰어난 접근 방식들을 설명해 주셨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좋았던 점은, 선생님께서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얻어오신 소중한 정보들을, 아끼지 않고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시려는 진정성이 정말 많이 느껴졌다는 점입니다. 더구나 수업이후에 끝나버리는 것이 아니라, 채팅방까지 개설해서 같이 수업을 들은 분들과, 선생님이 직접 저희에게 피드백을 주시는 '블머 영업 1팀'은 수강생 입장에서 너무너무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 티스토리 초대장을 주는 댓가로 채팅방에 들어와서 같이 으쌰으쌰 해보자, 라는 시도를 해본 적이 있는데 생각만큼 잘 되진 않더라구요. 아마 저도 초보라서, 다른 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한 것이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채팅방은 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마 고수분들도 많이 계시고, 선생님도 계시니 잘될 것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백야님 강의의 1회차 학생이 되어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든지 자리를 잡으려면 초반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백야 강사님께서도 정말 많은 신경을 써주시고 계시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

 

좋은 강의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야 강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저는 정말 멀리 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블머 영업 1팀'에 열심히 참여하고 싶어요. (물론 1월 10일부터 제대로 할수 있겠지만요 ㅜㅜ)

 

강의는 끝났지만, 강사님과 저희의 관계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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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머우등생 백야

부산에서 올라오셨다는 걸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이 추운 날씨에 먼 곳에서 부족한 강의를 듣기 위해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또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추운 날씨에 ㅜ_ㅜ...혹시 감기가 걸리신건 아니겠죠?

저도 리트리버님과 같은 그러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블로그로 돈을 많이 벌어보지 못한 분들에겐
큰 돈일 수 있으나,큰 돈은 벌어본 적이 없습니다.^^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질 만한 돈은 벌어본 것 같습니다.
그것이 몇 백도 아니고, 몇 천이 아니지만요.

그러나 그 일련의 과정들을 이겨내면서,
남글과 경쟁하기 보다는 제 자신과 경쟁에 기준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주말에는 밤을 새면서까지 블로그를 하기도 했고요.

제가 경험한 바 포기하지 않고
연구하면서 계속 지속한다면 분명 비현실적인 수익은 빨리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노력한 댓가에 상응하는 수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것이 실천이지만 그 실천은 혼자 하는 것보다
누군가와 같이 한다면 느리고, 수익도 한 순간에 올라가진 못하겠지만..

블로그의 본질인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익이 쌓이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수익에 치중하기보다는
"블로그를 어떻게 하면 더 좋게 만들까?"에 치중하게 되실 겁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아주 오래된 블로그들을 찾아가
그 분들이 어떻게 블로그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댓가 없는 교류로 그 분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더 큰 성장을 하였습니다.

강의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누군가 했다면 그것은 비현실적인 것이 아니라,
"누군가 했기에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누군가는 수백만원, 수천만원을 법니다.
그 숫자들과 스스로와 비교하면서 살아간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러나 큰 수익에 연연하기 보다는
지금 무언가 하나씩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한 발 한 발 지속하셨으면 합니다.


""

그것이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수익을 가져옵니다.^^
그리고 그 여유를 통해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더 많은 수익을 가져오게 합니다.

""


1월 10일 좋은 결과가 있도록
맹독성리트리버님의 아이디가 생각날 때마다
진심으로 틈틈히 기원하겠습니다.^^

글 솜씨도 좋으시고, 글을 쓰실 때 많은 생각과 진심을 담아서
작성하시기에 지속한다면 분명 "여유"라는 것을 가지게 되실 겁니다.

그 여유를 찾기 위해
저 또한 시간 나는대로 최선을 다해 피드백 드릴테니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댓글로는 부족할 것 같고 사실 저도 이제 업무를 해야하기 때문에
여기서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정성껏 작성해주신 후기를
주무셔야 하는 새벽에 올려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그러나!! 건강이 먼저입니다.
돈은 언제나 벌 수 있고, 건강을 잃으면 돈도 소용 없으니까요.

1월 10일 좋은 결과를 위해선 몸관리가 필수겠죠~^^?

다시 한 번 더 좋은 후기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또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피드백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7-12-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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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블머왕 파란안개

후기에서 본 가장 긴 '답글'이 아닐까 싶네요. ^^

'오래된 블로그'를 찬찬히 살펴보란 말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12-16 09:47


명예블머왕 파란안개

블로그는 항상 '원대한 꿈'을 안고 시작하지만,
현실의 벽 앞에 작아지는 나의 모습이 초라해질 때가 있습니다. ^^

그런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후기를 적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블로그는 '방향'과 '컨셉' 그리고 '선택'과 '집중'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망망대해에 떠 있는 것처럼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게 맞는 건지 끊임없이 물어보면서,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만족감'과 '행복'을 느낄 때,
계속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힘을 얻고 계획하신 일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2017-12-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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