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강의를 받으러 가는 순간까지도 제 마음 속을 지배한 솔직한 심경이었습니다.

‘와~ 강의료 하나도 아깝지 않다.’

강의를 받고 나오던 순간 제 머릿속에 떠오른 첫 번째 생각입니다.

23일(토) 빅호위님의 유료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고, 다시금 블로그 활동을 하는데 있어 큰 동력을 얻었습니다.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글도 써보고 유입을 늘리기 위한 이런 저런 방법도 시도해 봤는데, 그 과정이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그건 마치, 수년 전에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의 설렘과 비슷했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 큰 수익을 거두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방향을 잡은 거 같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한 달, 두 달, 세달 꾸준히 걸어가다 보면 분명 지금과는 다른 결과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 받으신 분들 가운데서 얼마나 강의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고 응용할지는 모르겠으나, 결과는 분명 ‘내가 한만큼’ 돌아오기 마련인거 같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 그중에서 고수익을 내는 분들 중에는 프로그래밍이나 시스템에 특화된 분들이 있는가 하면, 글쓰기나 콘텐츠, 아이템과 기획에서 두각을 나타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장점이 없다고 느끼는 분들도 만약 Big Howie님의 강의를 듣는다면, 해볼 만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기본 지식이 있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시행착오를 겪은 분들이라면 더 많은 걸 배우실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턱대고 유료강의부터 찾아 듣지 마시고, 무료강의를 듣고 난 뒤 느껴지는 갈증을 유료강의로 풀면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

2년 이라는 시간동안 자신이 경험하고 노력하며 깨우친 것들을 아낌없이 공유해주신 Big Howie 님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훌륭한 강사를 섭외해주신 BJP 관계자 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