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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져야본전 일단 들어보시고 판단하세요. 7차 블로그강의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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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바남 날짜2016-08-12 12:17:33 | 조회수946 |
내가 블로그를 처음 운영했던 기억은 2009년쯤이였던거 같다. 내가 처음으로 블로그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은 알았던 시점이다.
7년전인 그당시부터 초보블로그인 내가 알수 있은 정보에서..월1000만원이상씩 벌어가시는 분이 꽤나 있었다. 내가 기억하기론 머니야머니야, 못된준코님 등등.. 아직까지 기억에 있을정도다. 그런 분들을 보고서 나도 블로그를 운영해보았지만... 이놈의 근성이 문제다. 3개월은 꾸준히해야 성과가 나올까말까인데.. 좀 바빠지면 금새 손은 놓아버린다.
7년동안 그나마 제대로 해본건 작년3월부터 아버지 인테리어가게 홍보 및 내 시공기록을 남기기 위해서였다.
작년3월부터 작년11월까지 6개월동안 아버지 인테리어가게를 홍보하면서 완전 메인키워드는 아니지만 쓰기만하면 1페이지 상단에 올라가는 최적화가 되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리더스cpa로 렌터카 홍보를 해보았다. 최상단에는 이상하게 올라가지않았다.
하지만..
하루에 db 1개 그다음 또 1개 실적이 생겼다. 너무너무 신기하고.. 돈을 벌수 있다는 기대감에.. 하루에 cpa글을 여러개 써버렸더니.. 3일만에.. 방문자가 곤두박침과 동시에.. 모든 글이 3페이지 뒤로 넘어가버렸다. 너무 허무했다. 모든 일은 순식간에 일어났고.. 노력에 비해 너무 한순간에 무너져버려...
블로그에 대한 재미 또한 한순간에 사라져버렸다.
그러다가..
이번 기회에 블로그로 다시 한번 조금이나마 수익을 창출하고 싶어서 기웃거리다가 우연히.. 채진웅쌤이 진행하는 블로그강의를 선착순 모집한다기에.. 늦게나마 접수를 하게 되었다.
솔직히 무료강의라고 하니..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절 보시자마자 기분좋게 인사를 해주셨고, 내가 블로그를 운영을 하고 있는지? 얼마나 운영을 했고, 운영을 하고 있다면 어떤 방향을 가지고 있는지.. 세세하게 물어보시더군요.
나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천천히 조목조목 물어보셨다. 이런 점이 참 좋았습니다. 보통 무료강의처럼 그냥 아무생각없이 해주는 말만 듣고 강의끝날 줄 알았는데.. 말이죠.
각자의 현상황에 맞춰서 팁 1가지이상 주고 싶어하셨습니다. 또 쉬는 시간에도 힘드실텐데.. 그 자투리시간을 활용해서 하나라도 알려주려고 하시고 참 신기했습니다.
강의를 듣는내내
너무 열정적이시고 나또한 그 열정의 불씨를 조금이라도 옮겨받을 수 있다면 내가 목표로하고 있는 성과를 충분히 거두고도 남겠구나..생각되었습니다.
좋은 강의를 듣게 해주신 BJP직원분들과 채진웅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제 실천만이 남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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